시인의마을 매미 울음소리 들으며 작성자 : 윤용혁 작성일 : 2006.08.08 13:15 조회수 : 2,061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매미 울음소리 들으며 글/윤 용 혁 용광로 뒤집어 삼킨 날 아름드리나무에 아람치 매미 꼬두람이 들썩이는 여름 음악회 곁두리 모주 배 불뚝 농부 나무아래 삼베옷 풀어헤친 코골이 방해꾼 처치하는 그들만의 군중집회 장하의 긴긴날 작달비로 연주회 막을 내리니 일주일 짧은 생의 동충하초 푸서리에 피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