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마을
네게로 가는 길
작성자 : 자작나무숲
작성일 : 2007.01.18 18:07
조회수 : 1,995
본문
네게로 가는 길
너를 보면슬퍼져
아무말도 할수 없다.
안 그런척 웃고 있지만
울고 있다는걸
알기에
다가갈수가 없다.
언제나 같은 거리에서
바라보는 것으로
기억하는 것으로
온전한 너를 좋아한다.
세월이 흘러
네게 가는길이 잡초로 무성해도
여전히 너는
나를 잊지않고 있을테니까...
댓글목록 0
오윤제님의 댓글
비바람 몰아쳐도 나는 너에게 가리
어여쁜 모습으로 너도 네게로 오라 .재회란 제목으로 박인희가 노래한것 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