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마을 가을 들판 작성자 : 윤용혁 작성일 : 2006.08.29 09:30 조회수 : 2,020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가을 들판 글/윤 용 혁 들판에 가을이 주렁주렁 황금빛 옷 갈아입고 팔 벌린 허수아비 새들의 코웃음에 울상 짓고 바지에 오줌 싸 펄럭이는 날 논틀밭틀 두렁 콩 웃다 배 터져 구르니 어머니 허리 굽은 지 오래 깡통 두드리는 엇박자 소리 참새가슴 쓸어내릴 때 풀벌레 연주회에 초대받은 가을 그렇게 깊어간다 댓글목록 0 최원섭님의 댓글 최원섭 2006.08.31 12:27 잠시 열두어살 어린애되어 시골 들판을 헤맨다. 종달새 소리를 ~~ 함께 기억하고 싶은 ... 보고 싶은 옛 고향 친구들이여.... 잠시 열두어살 어린애되어 시골 들판을 헤맨다. 종달새 소리를 ~~ 함께 기억하고 싶은 ... 보고 싶은 옛 고향 친구들이여.... 이성현님의 댓글 이성현 2006.09.01 16:27 용혁 글 잘쓰는 것은 익히 알았으되, 여기서 최원섭(70)의 좋은 글을 볼 줄이야.다음부터 본문으로 쓰시게 용혁 글 잘쓰는 것은 익히 알았으되, 여기서 최원섭(70)의 좋은 글을 볼 줄이야.다음부터 본문으로 쓰시게 윤용혁님의 댓글 윤용혁 2006.09.04 18:08 원섭이형 정말 반갑습니다. 인약회에 형이 무어라 하기전에 잘 나갈께요. 밤에 운동하느라 몇번 못나갔어요. 죄송합니다. 성현형님 동기분 원섭이형 잘 아시지요. 형님처럼 남자답게 잘 생긴 호인이십니다. 원섭이형 정말 반갑습니다. 인약회에 형이 무어라 하기전에 잘 나갈께요. 밤에 운동하느라 몇번 못나갔어요. 죄송합니다. 성현형님 동기분 원섭이형 잘 아시지요. 형님처럼 남자답게 잘 생긴 호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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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섭님의 댓글
잠시 열두어살 어린애되어 시골 들판을 헤맨다.
종달새 소리를 ~~
함께 기억하고 싶은 ...
보고 싶은 옛 고향 친구들이여....
이성현님의 댓글
용혁 글 잘쓰는 것은 익히 알았으되, 여기서 최원섭(70)의 좋은 글을 볼 줄이야.다음부터 본문으로 쓰시게
윤용혁님의 댓글
원섭이형 정말 반갑습니다. 인약회에 형이 무어라 하기전에
잘 나갈께요. 밤에 운동하느라 몇번 못나갔어요. 죄송합니다.
성현형님 동기분 원섭이형 잘 아시지요. 형님처럼 남자답게
잘 생긴 호인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