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마을 별을 세며 작성자 : 윤용혁 작성일 : 2006.08.21 09:28 조회수 : 1,947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별을 세며 글/윤 용 혁 땅거미 내린 밤 구름발치 위로 돋을별 눈 깜빡여 숨 고를 때 수제비 저녁 삼아 맹꽁이배 되니 밀거적에 벌렁 누워 별을 센다 북두칠성 큰 국자로 은하수 떠 또박이 북극성에 가득 부으니 떨어지는 별똥별 긴 꼬리 물어 큰 인물 가셨노라 안타까운 맘 도담도담 꿈 먹고 자라는 아이 뜨거운 가슴으로 별을 헤는 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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