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마을 정월 대보름 작성자 : 윤용혁 작성일 : 2006.02.08 11:12 조회수 : 1,778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정월 대보름 글/윤용혁 아홉 번 나무하고 아홉 번 오곡밥 먹는다는 옛말 실천하려 물 말아 먹다가 모내는 날 비 온다 아버지 쓴 소리에 목이 메어 오목가슴 두드리고 휘영청 둥근 쟁반 맞으러 깡통에 구멍 내 쥐불 지펴 휘휘 저으니 대기하던 아랫마을 동네전쟁 신호로 알고 떼 지어 몰려오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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