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마을 새싹 작성자 : 윤용혁 작성일 : 2006.03.10 11:59 조회수 : 1,804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새싹 글/윤 용 혁 두 손 받혀 지구 들다 구멍 뚫려 쑥스러워 목 내밀고 두리번 용쓰다 머리 홀랑 벗은 여리고 여린 네 몸매에 봄바람 숨쉬기도 조심조심 홀씨 긴긴 겨울밤 임 그리워 밤새 뒤척여 눈물로 지새다가 젖은 옷 벗어 던져 봄 마중 간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