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마을 봄비 작성자 : 윤용혁 작성일 : 2006.03.28 13:07 조회수 : 1,924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봄비 글/윤 용 혁 그리움으로 살포시 다가와 임의 창가에 눈물 적시고 촉촉이 내리는 보드란 하늘 수액 메마른 대지 얼굴 곱게 씻기면 어느새 파르르 여린 목 새싹들 목 축여 가쁜 숨 몰아쉰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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