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마을 봄소풍 작성자 : 윤용혁 작성일 : 2006.03.18 09:40 조회수 : 1,742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봄 소풍 글/윤 용 혁 벚꽃 흰 눈 되어 날리는 날 한복차림 엄마 손잡고 봄나들이 물병 옆에 차고 손에 손 맞잡고 졸졸졸 병아리처럼 하나 둘 셋 점심시간 후 보물찾기 너무 어려워 풀 섶 뒤지다 개구리에 화들짝 놀란 가슴 장기자랑시간 잘난 체 노래 부르다 가사 잊어 울상 되니 모두가 웃음바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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