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마을 불우리 고개 작성자 : 윤용혁 작성일 : 2006.07.04 13:16 조회수 : 2,190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불우리 고개 글/윤 용 혁 고모님 연지 찍고 낭군 따라 넘던 고개 태극기 날린 죄로 놈들의 추적피해 아버지 생사갈림길 숨죽이며 가던 곳 깜깜한 새벽길을 주먹밥 옆에 차고 할머니 울며불며 어머니 한숨소리 살아만 돌아오기를 기도하며 걷던 길 골육은 찢겨지고 피비린 주검들은 뒹굴어 버려지니 티끌만도 못한 인생 한줄기 보호하심이 아버지를 살렸네 뻐꾸기 울어 예는 그 고개 올랐더니 옛길은 간데없고 덩굴 칡만 앞을 막네 아! 어찌 잊으랴 동족상쟁 비극을 댓글목록 0 김우성님의 댓글 김우성 2006.07.05 08:26 용혁 아우님. 두번째 시조인데 아주 훌륭하십니다. 첫번째 작품의 단점이 완벽하게 보완되었네요.각 수마다의 시상이 완결되면서 연시조로서 갖추어야할 전체적인 시상도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었네요. 대단하십니다. 그 열정이---. 용혁 아우님. 두번째 시조인데 아주 훌륭하십니다. 첫번째 작품의 단점이 완벽하게 보완되었네요.각 수마다의 시상이 완결되면서 연시조로서 갖추어야할 전체적인 시상도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었네요. 대단하십니다. 그 열정이---. 윤용혁님의 댓글 윤용혁 2006.07.05 14:15 아이구! 형님 바로바로 띄워 주시니 형님 때문에 글을 안쓰고 못 배겨요. ㅎㅎ 우성형님 고맙습니다. 꾸뻑. 아이구! 형님 바로바로 띄워 주시니 형님 때문에 글을 안쓰고 못 배겨요. ㅎㅎ 우성형님 고맙습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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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성님의 댓글
용혁 아우님. 두번째 시조인데 아주 훌륭하십니다. 첫번째 작품의 단점이 완벽하게 보완되었네요.각 수마다의 시상이 완결되면서 연시조로서 갖추어야할 전체적인 시상도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었네요. 대단하십니다. 그 열정이---.
윤용혁님의 댓글
아이구! 형님 바로바로 띄워 주시니 형님 때문에 글을 안쓰고 못 배겨요. ㅎㅎ
우성형님 고맙습니다.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