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마을 뭉게구름 작성자 : 윤용혁 작성일 : 2006.06.24 09:24 조회수 : 1,953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뭉게구름 글/윤 용 혁 새파란 수평선 저 멀리 솜틀 집 뛰쳐나온 목화 파란 쟁반에 포도송이 그리다 활짝 웃고 있네 보글보글 피어난 부푼 꿈 두둥실 떠가는 하얀 꽃은 맑게 갠 여름날 빨래하던 어여쁘신 어머니 머리 결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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