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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고 중학 투수 2명 스카우트 현황
작성자 : 지민구
작성일 : 2006.01.24 10:06
조회수 : 1,066
본문
제가 지난 번 글에 언급했듯이 제물포고가 올해 인천과 부천에서 쓸만한 투수 2명을 스카웃 했습니다....
동산고도 대구에서 유망주를 전학 시킨 것도 앞서 말씀 드린 바 있습니다...
작년에 졸업한 김성훈, 이재원을 비롯한 주전들의 공백과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들에 의해 향후 인천 야구 주도권이 좌우된다면 더욱 열심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겠습니다...
1. 상인천중 김원태 선수
김원태 선수의 연속 투구폼입니다...
굉장히 빠른 공을 뿌리는 선수인 데 이미 134KM/H 를 넘었다는 설이 있는 우완 정통파 투수입니다...
아직 실전에 올릴 만큼 컨트롤이 완성된 유형은 아니지만 밸런스가 괜찮아서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하네여...
체격조건도 아주 좋습니다...
더욱 아쉬운 점은 작년에 인고의 주축 투수인 김용태 선수의 동생이란 설이있던 데....맞다면 현지웅-현천웅 케이스가 생각나네여...
2. 부천중 김해용 선수
낮게 깔리는 제구력이 일품인데다, 좌우로 변화를 일으키는 공끝도 괜찮은 서브머린 이라고 하네여...
부천중이 최근 전국대회 성적이 좋은 데...제고가 부천에서 선수를 많이
가져 가는 듯 합니다...
이로써 제고는 작년 인고의 김성훈 - 김용태 같은 강속구 정통파-잠수함 투수를 모두 스카웃 하는 개가를 올렸으며...
이는 확실히 내년 이후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듯 합니다..
다음에는 우리 인고 선수들을 취재해 올려 드리겠습니다...
최근 김홍집 코치가 새로 부임하는 등 우리 인고도 최정상의 실력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0
임한술님의 댓글
우리선수 취재를 빨리보고 싶네요...고맙습니다
이상동님의 댓글
야구 명가는 하루아침에 이룩되지않습니다... 동문들이 더욱 더 많은 애정을 보일때인듯합니다
이성현님의 댓글
야구박사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김종득님의 댓글
지난번 제고야구후원회친그를 만났는데 올해는 판도가 다를것이라고 확신 하던데.. 우리는 어캐 되었나요?
이동열님의 댓글
동산선수들은 어떻게 보강했는지두,,,,,민구님 바쁘겠따..ㅋㅋ
최병수님의 댓글
올해에는 제고의 약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통의 인고와 명문의 동산은 그래도 한,두번정도 4강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구 밍구님께 감샤~~
김원중님의 댓글
전체적인 상황의 흐름에 맞추어 많지는 않더라도 적재적소에 꾸준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너무 성적에 연연하지 않는 그러나 뜨거운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만이 더욱 인고야구를 위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김성수(94회)님의 댓글
김원태선수 올해졸업예정인 SK입단한 김용태군의 동생맟습니다,
고희철(74회)님의 댓글
3학교의 평준화에 따른 치열한 경쟁이 오히려 인천야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수있는 계기가될수도 ..긍정적으로 생각되나 우리인고가 그리 호락호락한 팀이 결코 아니죠 野博 의 후편이 기대됩니다.